최근 PC는 기본 메모리 용량이 충분해졌지만, 구형 시스템이나 4GB 이하 RAM 환경에서는 웹브라우저 다중 탭, 포토샵 같은 고사양 프로그램 실행 시 ‘컴퓨터에 메모리가 부족합니다’라는 경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윈도우10에서 가상메모리를 설정해 메모리 부족 오류를 완화하는 방법과, 메모리가 넉넉한 경우 가상메모리를 해제해 SSD를 최적화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1. 가상메모리란 무엇인가
가상메모리는 실제 RAM이 부족할 때 디스크의 일부 공간을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. 윈도우는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메모리 부족 상황에서도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 다만 디스크 속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메모리보다 성능은 느릴 수 있습니다.
2. 가상메모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
다음과 같은 환경이라면 가상메모리 설정이 도움이 됩니다.
- RAM 4GB 이하의 구형 PC
- 브라우저 탭을 많이 여는 사용 패턴
- 포토샵, 영상 편집 등 메모리 사용량이 큰 작업
-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환경 🙂
반대로 메모리가 충분하다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3. 제어판에서 가상메모리 설정 진입하기
가상메모리는 제어판의 시스템 설정에서 변경합니다.





- 윈도우 시작 버튼 우클릭
- 제어판 선택
- 시스템 클릭
- 왼쪽 메뉴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 선택
여기서 성능 관련 세부 설정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
4. 성능 옵션에서 가상메모리 설정 열기
시스템 속성 창에서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.



- 고급 탭 클릭
- 성능 항목의 설정 클릭
- 성능 옵션 창에서 다시 고급 탭 선택
- 가상 메모리 항목의 변경 클릭
이제 페이징 파일(pagefile.sys) 설정 화면이 열립니다.
5. 가상메모리 크기 직접 지정하는 방법
기본값은 ‘모든 드라이브에 대해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’가 체크되어 있습니다. 이를 해제한 후 직접 설정합니다.



- 사용자 지정 크기 선택
- 드라이브 선택
- 처음 크기: 4096MB
- 최대 크기: 8192MB
- 설정 버튼 클릭
4GB 메모리 기준으로 무난한 값이며, 이 이상 크게 잡으면 체감 성능 저하가 커질 수 있습니다.
6. 메모리가 넉넉할 때 가상메모리 해제 팁
RAM이 충분하고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상메모리를 꺼서 디스크 공간과 SSD 수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.
방법
- 페이징 파일 없음 선택
- 설정 버튼 클릭
- 확인 후 재부팅
설정 후에는 C 드라이브에서 pagefile.sys 파일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변경 사항은 재부팅 후 적용됩니다 🙂